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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슈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국내 확산] 신천지 사태 또 이어지나? 마녀사냥 논란

0seok 2021. 12. 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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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교회 목사를 통해서 감염이 확인되었고 관련 인물들을 통해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 방역에 비상이 발생했고, 예전에 있었던 신천지 사태를 떠오르게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에 상황은 어떠하고 왜 국내에서 이렇게 감염자가 생기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공포의 시작,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확인된 목사 부부

11월 중순 세계보건기구 (WHO)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누"바이러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많은 세계국가들은 이 변이바이러스에 비상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과하고 많은 국가들이 오미크론 방역전선이 뚫리는 사례가 곳곳에서 발견되었었지만 그 당시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국내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발생한 관련 국가들에 국내 입구자들을 통해서 전수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목사 부부가 오미크론 국내 최초 감염자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점은 방역당국에 역학조사에 거짓진술을 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나오게 되었습니다. 

 

역학조사는 타인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동선, 위치, 감염경로 등등을 알아내고 정확하게 감염병 접촉자를 분리,격리하고 예방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감염병을 더 확산시키고 이에 국내적 혼란을 야기시키는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는 행동입니다. 

 

2. 제 2의 신천지 사태? 교인들을 통해서 오미크론 전파 가능성.

현재 오미크론 감염된 목사 부부는 지인을 통해 입국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지인이 운전을 했지만, 방역택시를 탔다며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동을 했고, 이 때문에 운전을해준 지인이 오미크론 감염에 확인되었고 목사부부 아들도 확진되면서 점차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운전을 해준 지인을 접촉한 사람이 현재까지 50명이 넘고 이 접촉한 사람들 또한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교차 감염은 시간 문제가 생각합니다.  


대구 신천지 사태에서도 보았듯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교회 신도들을 통해서 1차 대유행이라는 엄청난 팬더믹이 일어났으며 그 당시와 현재 경제적인 손실이 상당한 부분입니다. 방역당국에 예방수칙을 잘 따라줬다면,  역학조사를 성실하게 잘 임해 줬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고 있지 않았을까요? 

 

3. 오미크론 목사 부부 신상 털이, 아들까지 신상 공개..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인가?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국내에 일파만파 터짐으로써 목사 부부에 행위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에 공분을 샀는데요. 이에 어느 한 네티즌은 목사 부부에 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아들 신상까지 공개하면서 "인터넷 마녀사냥"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행위를 본 많은 사람들은 목사부부가 국내에 바이러스를 전파했으니 옳은 행위이다 vs 아니다 그래도 이건 인권과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위다 라며 신원 공개에 대한 찬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신원 공개를 하는게 마치 넷플릭스 인기작인 "지옥"에서 화살촉 단체들에 행위와 유사했습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가 있을때마다 확진자를 범죄자 취급을 하면서 신원공개를 하고 질책해야 될까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초창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한 일부 내용에 대해서 언론과 방역당국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그렇게 되자 확진자가 많은 사람들에게 질책과 정신적으로 공격을 받아 피해를 호소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익명성을 보호하고자 시스템을 변경하였고 확진자들은 익명성을 보호받았습니다. 

 

목사부부에 거짓진술과 행위에 대해 잘못된 행동인점은 동의 하지만 더 나아가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신상을 공개해서 질택하고 모욕하고 공격한다면 이것 또한 범죄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거짓 진술한 목사부부는 관련 법에 의거해서 방역당국이 해결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질타하는 행위보다는 오미크론 예방에 더 주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 국내 방역당국에 노력으로 확산세의 고리가 끊기게 될지 앞으로도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속히 이 코로나 바이라스가 해결되어서 마스크 없는 사회가 하루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고 확진자에 대한 비방은 최소한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 건강하시고 마지막 남은 기간동안 행복하고 재밌고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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