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원 FC, 극적인 승리.. 3위 제주 유나이티드 꺾다. | 경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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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 FC, 연속되는 패배 속에 홈 경기서 극적인 승리를 이뤄내다. 

 

K리그 클래식  강원과 제주가 18라운드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막강한 우승후보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해야 되는 강원 FC는 공격수 양현준, 이정협, 김대원과 같이 대표적인 선수들을 내세우며 공격적인 축구를 준비했습니다. 

 

제주 유나이트 또한 제르소,주민규, 링을 내세우며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3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어야 잔류를 할 수 있는 강원은 이번 홈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되는 경기를 했었어야 했습니다.  만일 이 경기에도 진다면 작년의 악몽을 떠올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이었죠. 

 

 

2. 지난 원정 경기에서의 쓰라린 패배와 계속되는 성적 부진

 

 

강원 FC는 지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대 1이라는 저조하고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맙니다. 팬들을 이러한 경기를 보고 "실망스럽다" 며 온갖 비판을 하며 점차 낮아지는 순위와 나오지 않는 득점력으로 강원 FC가 주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경기가 시작됐고, 홈 경기 버프(?) 라도 받은걸까요? 아니면 팬들에 비판이 선수들에겐 강한 자극제였을까요,  강원 FC는 또 다시 기적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전반 21분부터 기적은 시작됩니다, 김대원 선수에 골을 시작으로, 이정협, 또 김대원 그리고 임창우 선수까지 총 4골을 전반전과 후반전에 때려 박으면서 강원 FC에게 승리를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승리는 3위인 제주 유나이티드에게는 충격일 것이고 강원 FC에는 강한 동기부여와 별로 남지 않은 라운드에서에 활약을 예고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강원 FC 둘다 재미있는 경기력으로 많은 관중들을 재밌게 해주셨고 이게 스포츠에 묘미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3. 마지막으로

 

오늘은 강원 FC와 제주 유나이티드 18라운드 경기를 리뷰해봤습니다. 재미난 경기였고, 영상을 보는데 있어서 정말 스포츠라는건 각본이 없구나라는걸 3위인 제주를 강원 FC가 꺾는걸 보고 느꼈습니다. 해외 축구는 마무리 됐지만, 국내 축구는 아직까지 리그를 진행중입니다.

 

본인 연고지에는 어느팀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직관으로 지역 팀을 응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직접 가서 관람 하시면 재미도 두배가 되며 가족들끼리 갔을때 할인도 많이 됩니다. 날씨가 좋아질때 아이들, 친구들, 연인들 끼리 같이가서 좋은 추억과 경험거리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고 제 블로그에 다른 포스팅도 한번씩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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