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골든 글러브 수상, 골든글러브 상이란? | 프로야구, 시상식

 

1. 양의지, 골든 글러브 9회 수상하며, 이승엽 선수와 단 1개차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 선수가 2023년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한국 프로 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통산 최다 수상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양의지는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분으로 수장자로 뽑혔습니다. 양의지는 214표 (73.5%) 라는 압도적인 표를 얻어 LG 트원스 박동원 63표 (21.6%)을 큰 표차로 제치고 수상을 하였습니다. 

 

양의지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9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양의지 선수는 이승엽 두산감독이 가신 KBO리그 통산 최다 수상 기록(10차례) 에 단 1개 차로 다가서는 명예롭고, 기록적인 수상이라고 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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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든 글러브 상이란 뭘까?

 

골든 글러브는 한국 프로 야구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198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42회째를 맞이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상이라고 합니다.

 

골든 글러브 선정 방법은 투표로 진행되며, KBO리그 취재기자,사진기자,PD,아나운서,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선정하게 됩니다. 각 부분 수장자들은 골든 글러브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 영광을 갖게 됩니다. 

 

3. 프로 야구도 올해 마무리.. 다양한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내년 프로야구 시즌! 

양의지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한국 프로 야구의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의지 선수는 2010년 신인상 수상 직후 꾸준히 우상향하는 선수로써 2014년,2016년,2018 등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 야구 최고의 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추후 해외 야구시장에 관심을 받을것이라고 생각되며, 다양한 한국 프로 야구선수가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스노우볼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한국 프로야구는 매년 발전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야구팬들 수고많으셨습니다!